*내돈내산입니다.
목차
약 2년간 제가 코크제로, 펩시제로, 나랑드 사이다 등
웬만한 제로 음료수를 다 먹어봤는데
제 취향에 맞는 음료수를 찾아서 정착했습니다.
바로 탐사 제로 사이다입니다.
*구매 인증샷은 맨 마지막에 남겨두겠습니다.
제품 정보
탐사 제로 사이다 1.5L 12개 12,290원
100ml당 68원의 가성비.
맛은 천연사이다 맛이 나서
한눈에 뻑이 갔습니다.
1.5L 하나에 천원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저는 쿠팡에서 구매하는데 바로 다음날에 와서 좋습니다.
매형에게 소개해드리니
매형의 최애 음료가 되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YxjbO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가격 추적을 해보니 최저가가 11,000원인데
12,000원 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1,790원 ~ 12,290원에 8개월 간 구매했네요
제품 설명
시키면 바로 내일 도착합니다.
역시 쿠팡
옆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손잡이 들다가 찢어진 적은 없지만
찢어질까봐 항상 걱정하네요.
깔끔한 디자인.
단점이라면 분리수거할 때
저거 벗기는 게 은근히 귀찮네요.
열린 모습입니다.
잘 안 보이네요.
적당히 얼리면 쉐이크로 먹을 수 있어서
저는 요즘 이렇게 먹고 있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으니 그냥 드셔도 됩니다만
시원하게 먹어야 더 맛있어서 먹다가
가끔 얼려먹습니다.
#보너스샷#
아예 입구부터 얼어버리면
물이나 다른 탐사 제로 사이다를 넣어서 녹일 수도 없어서
은근 불편합니다.
궁금점
Q. 진짜 천연사이다 맛이 나나요?
주관적으로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어렸을 때 수박화채 먹을 때 넣었던 천연사이다 맛이 나더군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천연사이다를 먹어본 지 오래라 이렇게 느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비교해서 먹어보니
천연사이다가 달아서 더 맛있고 차이가 느껴졌지만
그냥 탐사 제로사이다만 처음 먹어보면
"아~ 이 글쓴이가 천연사이다라고 했는지 알겠다" 라는 느낌을 받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해서 먹어본 사람들이 다 비슷하다고 말해줬기에
후회는 안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Q. 펩시제로보다 맛있나요?
개인적으로는 둘이 막상막하라 생각하는데
제 취향은 펩시제로가 좀 더 맛있습니다.
탐사 제로사이다를 알기 전엔 펩시제로만 먹어서
펩시제로도 엄청 좋아하는데 가격이 2배라서
엄청 자주 먹는 입장에선 결국 부담이 되더군요.
물론 특정 음식을 먹을 때,
피자나 햄버거, 치킨 먹을 때는 콜라가 더 자기 취향이라면
번갈아 가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탐사 제로 사이다를 메인으로 마시고 펩시 제로도 몇 개 꺼내서 먹습니다.
Q. 부르르 사이다/콜라 보다 괜찮나요?
예전엔 부르르가 가성비라 자주 먹었는데
요즘은 탐사 제로사이다 & 펩시제로를 먹습니다.
탐사는 제로콜라가 없어서 콜라가 먹고 싶을 때
<부르르 vs 펩시제로> 둘 중에 고민을 했는데
부르르 가격이 생각보다 부담이 됩니다.
가격이 좀 더 저렴했으면 더 편하게 시켜 먹었을 텐데
현재 기준 5천원 더 내고 훨씬 맛있고 깔끔한
펩시제로를 먹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부르르 제로콜라 처음 먹었을 땐
신세계라 느끼고 정말 좋아했다 보니
다들 한 번씩 드셔보시고 자기 취향으로 드셔보시면 될 것 같아요.
Q. 펩시 생콜라보다 괜찮나요?
생콜라는 안 먹어봐서 비교는 못합니다만
생콜라가 엄청 맛있다고 들어서
맛은 1대장이지 아닐까 합니다.
다만 가격이 가성비 없어서
집에서 물 대신(?) 마시기엔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특정 음식 먹을 때 구비해 놓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저는 자주 때 먹어야 해서 높은 가격은 부담이 됩니다.
Q. 나랑드 사이다보단 괜찮나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나랑드가 부대 bx에서
가격이 싸다 보니 자주 먹었습니다만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bx에서 파는 유일한 제로 음료수라
선택지 없이 먹을 수밖에 없었달까요.
Q. 이 음료수는 많이 먹어도 괜찮나요?
일단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이라는 감미료가 들어가는데
신체에 거의 흡수되지 않아 비교적 안전하다 보지만
좀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적정섭취량을 초과할 경우,
장내 세균 불균형이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인간이 아닌 동물 대상 연구라 아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혹시 모르니 과다 섭취보단 물 마시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아세설팜칼륨은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젤리, 저칼로리 요구르트, 빙수 등
다양하게 들어간다고 알려져 있어서 걱정이 될 수도 있지만
하지만 일일 섭취량이 제로음료수 하루 1.5L 4병을
마시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괜찮다고 알려져 있네요.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팅 확인 부탁드립니다.
후기
벌써 24년 올해에 8번이나 시켰습니다.
치킨이나 피자를 올해는 자주 안 먹었는데
먹었다면 더 시키지 않았을까 하네요.
막상 천연사이다와 비교하면 맛 차이가 좀 나지만
그냥 탐사 제로사이다만 먹으면 천연사이다 맛이 나서
너무 좋습니다.
다만 단점은 시원하게 안 먹으면
탄산이 빠져서 별로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냉장보관할 때도 뒤집어서 넣는데
그럼 더 탄산이 잘 안 빠져서 좋네요.
근데 또 막상 탄산이 많으면 단맛이 잘 안 느껴져서
적당히 탄산이 빠졌을 때가 단맛도 강하고 맛있습니다.
0~100 기준으로 한다면,
한 75~80 정도의 탄산이 있으면 더 달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스트레스 받을 때 그냥 꺼내서 자주 먹는데
제로 음료수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게 좋네요.
물론 물이 최고니 너무 많이 드시지 않길 바랍니다.
인증
한 달에 한 번씩 구매하다가
중간에 물만 마셔서 조금 비네요.
이렇게 보니 진짜 엄청 시켜 먹었네요.
다들 물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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