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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위치는 서산. 서산이면 역시 바다를 보러 가야죠. 서산을 가면 항상 가는 맛집이 있습니다. 그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월도 들어가자마자 좌회전하고 조금 직진하면 나옵니다.
굴밥, 회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만 저는 주로 칼국수와 굴부침개를 먹습니다.
4명이서 가서 해물칼국수 3인분 + 굴부침개 하나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요~
칼국수라서 메인 반찬이 칼국수입니다. 겉절이 너무 맛있습니다. 칼국수 집은 다들 평타 이상이네요.
굴부침개가 가장 먼저 나오는데 굴이 되게 큽니다.
너무 금방 먹네요. 하나 더 시킬까 고민했습니다.
비쥬얼이 장난 아닙니다. 해물이 장난아니게 들어있습니다. 새우, 오징어, 전복, 게 등 들어가서 국물이 제 스타일입니다. 제가 이 국물을 엄청 좋아하기때문에 간월도 오면 자주 오는 이유인 것 같네요.
확대샷 한 번씩 찍었습니다.
확실히 맛있습니다. 칼국수나 굴부침개도 부족한 점 없습니다. 다만 역시 관광지라서 그런지 가격이 좀 되네요. 예전에는 해물칼국수가 1인분에 12,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다들 물가가 오르네요. 슬프지만 맛은 있으니까 다들 한 번씩은 와보세요. 저처럼 국물맛에 계속 오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 같은 경우 점심에 가니까 꽉 차는데 건물 뒷편 샛길에 주차하면 좋습니다. 주차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월도 들어가자마자 좌회전해서 쭈욱 직진하시면 우측편에 나옵니다!
다들 간월도 오시면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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