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하고 돌아다니다가 소화를 시킬 겸(?)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찾아보고 돌아다녀보니 좋은 곳이 있었습니다.
나폴리꿀빵 2층에 있습니다. 여기서 꿀빵을 사서 선물했는데 막상 제가 못 먹었네요. 맛을 평가할 수가 없습니다.ㅜㅜ
왼쪽에 보면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노트10+로 찍어서 더 길쭉길쭉 해졌네요. 위로 쭈욱 올라가시면
귀여운 로고가 반겨줍니다. 부엌 겸 카운터가 올라오자마자 바로 옆에 있네요.
저는 맛있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딸기&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를 시켰습니다.
자리에 보니 위 사진과 같은 코드가 있습니다. 자리에서 QR코드를 이용해서 주문이 된다고 하네요. 보통 들어오자마자 주문하다 보니 이걸로 주문하는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 카메라로 찍게 되면 네이버 주문이랑 연동이 바로 되네요. 궁금해서 포스팅하는 도중에 찍어보니 주문이 돼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오... 이미 몇년전에 생긴 기능 같은데 드디어 보네요. 실제로 쓸 일이 없는 게 함정이네요.
짜잔~ 저희의 음료수입니다. 솔직히 요거트 스무디라 맛이 없을 수 없지만 가끔 마음에 안 드는 카페들이 있습니다. 다행히 여기는 아니네요.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2층이라 높지는 않지만 3~4테이블 정도는 이렇게 전망을 볼 수 있게 돼 있습니다. 바람을 쐬면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네요.
오. 약간 편한 거실같은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앉아서도 즐길 수 있네요. 전망 구경하는 곳 바로 옆에 있습니다.
카페가 정말 넓습니다. 빽빽하지 않아서 거리두기에 어울리는 카페 같네요. 디자인도 엄청 이쁘게 잘 돼 있어요.
바로 앞에 바다가 쭈욱 펼쳐져서 위치적으로도 좋은 것 같네요. 중앙시장 오게 되면 또 올 것 같습니다. 다들 오셔서 바람 쐬면서 바다 보며 한 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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