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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먹거리

[율전동 맛집] 수원 성대역 돼지갈비 무한리필 맛집 <명륜진사갈비>

by Richard_Hoon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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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입니다.

 

목차

     

    오랜만에 돼지갈비가 먹고 싶어

    고기 먹을 친구들을 급하게 모집했습니다.

     

    오랜만에 배 터지게 먹고 싶어서 밥까지 무료인 그곳!

    맘껏 먹을 수 있는 명륜진사갈비로 골랐습니다. 

     

     

    위치

     

     

     

     

    성대역에서 큰 길가를 따라 내려오면

    스타벅스 맞은편에 있습니다.

     

    약간 안쪽에 있지만

    대로변이라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공용주차장 이용하면 되고

    주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30분 정도 있으니

    일행이 있다면 주차 전 먼저 내려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가게 모습

    명륜진사갈비 가게 정면 모습

     

     

    가게 정면 모습입니다.

     

    주차는 5대 정도 할 수 있지만

    여기에 안 하는 게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명륜진사갈비 가게 내부 모습(출처: 홈페이지)
    명륜진사갈비 가게 내부 모습(출처: 홈페이지)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자리가 엄청나게 넓고 많습니다.

     

    2인용부터 4인용, 중간엔 다인용 소파도 있어

    8명 정도 일행도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면 연기가 조금 있어 뿌옇게 보이는데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구우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명륜진사갈비 고기 모습(생등갈비, 목살, 통삼겹살 모습) (출처: 홈페이지)

     

     

    등갈비(프렌치렉), 목살, 통삽겸살,

    돼지껍데기, 숯불닭갈비가 진열돼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서는 2번째 줄도 등갈비로 보이지만

    가보면 목살이 구비되어 있네요.

     

    가끔 특별메뉴도 있는데 금방 품절되니

    타이밍이 좋아야 합니다.

     

     

    명륜진사갈비 등갈비(프렌치렉) 진열 모습 (출처: 홈페이지)
    명륜진사갈비 등갈비(통삼겹, 돼지껍데기) 진열 모습 (출처: 홈페이지)
    명륜진사갈비 등갈비(숯불닭갈비) 진열 모습 (출처: 홈페이지)

     

     

    확대해서 보니까 더 먹음직스럽죠?

     

    모든 고기를 먹고 싶을 때 마음껏 가져갈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돼지갈비는 냉장고에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1인분, 2인분 나눠져 있어서 편하게 가져가면 됩니다.

     

     

    명륜진사갈비 셀프바 전체 모습(정면) (출처: 홈페이지)
    명륜진사갈비 셀프바 전체 모습(후면) (출처: 홈페이지)

     

     

    셀프바는 되게 간단하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상추부터 시작해서 파무침,

    제가 좋아하는 양파소스까지 다 있어서 아주 좋아요

     

    정면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뒤쪽에 음료수 위치 보이시죠?

    음료수 왼쪽 편에 냉장고가 생겨서 거기서 돼지갈비를 셀프로 가져가면 됩니다.

     

     

    명륜진사갈비 자리 뒤 셀프바 모습

     

     

    저희는 명당에 앉았네요.

    바로 뒤 셀프바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니까

    재료들도 빨리 리필돼서 신선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명륜진사갈비 셀프바 모습1(떡볶이, 잡채, 청로묵무침) (출처: 홈페이지)

     

     

    떡볶이, 잡채, 청로묵무침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애피타이저로 셋 다 좋아하지만

    고기를 먹어야 하니 적당히 자제해 줍시다.

     

     

    명륜진사갈비 셀프바 모습(모닝빵) (출처: 홈페이지)

     

     

    모닝빵도 있습니다.

    미니 햄버거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꽤나 색다른 맛이 있을 것 같은데

    저는 고기에 미쳐서 가져오진 않았습니다.

     

     

    명륜진사갈비 셀프바 모습(감자튀김) (출처: 홈페이지)

     

     

    감자튀김이 정말 식욕을 자극하네요.

     

    평소라면 한 두 개 집어먹었을 텐데

    슬프게도 튀김을 멀리하고 있어서 포기했습니다.

     

     

     

    음식 사진

    명륜진사갈비 돼지갈비 모습

     

    명륜진사갈비 무한리필 19,900원(인당)

     

     

    2인분 그릇입니다.

     

    소스와 함께 어울린 모습이

    정말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명륜진사갈비 화로 모습

     

     

    정말 따뜻해 보이는 화로입니다.

    이제 여기에 맛있게 구워줍시다.

     

     

    명륜진사갈비 돼지갈비 굽는 모습1
    명륜진사갈비 돼지갈비 굽는 모습2

     

     

    조명이 있어서 그런지

    누리끼리한 게 갈비가 더 맛있어 보입니다.

     

    소스가 묻어있는 모습이 정말 식욕을 돋우네요.

     

     

    명륜진사갈비 돼지갈비 굽는 모습3
    명륜진사갈비 돼지갈비 굽는 모습4

     

     

    우와

    한 번 뒤집으니까 아주 그냥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습니다.

     

    사이드에 적당히 탄 게

    오히려 제 스타일이라 좋습니다.

     

     

    명륜진사갈비 트렌치랙 확대샷

     

     

    먼저 손가락 죄송합니다.

    찍혀버렸네요.

     

    등갈비, 트렌치랙에 엄청난 간이 돼 있네요.

    그래서 굽는 재미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사이드엔 통삼겹살을 구웠습니다.

    2~3cm 처럼 보이는데 생각보다 두께가 있네요.

     

    둘 다 양념갈비 먹다가 물렸을 때

    중간중간 섞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명륜진사갈비 트렌치랙 굽는 모습

     

     

    익으니까 더 맛있어 보이네요.

    위에 뿌려둔 소스가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최곱니다.

     

    맛도 간이 더 돼 있어서 괜찮네요.

     

     

    명륜진사갈비 테이블 모습

     

     

    4인 테이블 모습입니다.

     

    사이드메뉴 없이 먹어서 테이블이 텅 비여보이지만

    필수 반찬들은 다 있으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명륜진사갈비 돼지갈비 리필 모습

     

     

    저희는 벌써 갈비 3판에

    프렌치렉 한 판을 먹었네요.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 들어갑니다

     

     

    명륜진사갈비 깔끔히 설거지한 모습

    .

     

    결국 갈비 한 판을 더 먹고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소주가 안 보이지만,

    소주도 한 병 시켰습니다.

     

    근데 펩시제로도 있어 소주보단

    제로음료수가 더 끌렸던 것 같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은 찍지 못 해서 인터넷에 올라온 공식 메뉴판을 가져왔습니다.

     

     

    명륜진사갈비 메뉴판1

     

     

    10세 이상은 인당 19,900원!

    2만원이 안 넘는 금액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7~9세는 11,000원,

    4~6세는 9,000원이네요.

     

    사이드 메뉴나 주류는 추가금이지만

    밥도 무한이라 사이드가 없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주류는 가끔 땡기면 먹습니다.

     

     

    명륜진사갈비 메뉴판2

     

     

    외국인 전용 메뉴판도 있군요.

     

    음식을 남기면 3천원이라는데

    정말 받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후기

     

    예약이 30분 정도 걸렸는데 생각보다 길진 않았습니다.

     

    앞에 고등학생들도 기다려서 다 같이 먹는 걸로 봐서

    가성비집 인증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인당 19,900원이면

    고기를 맘껏 먹고 싶을 때 와도 좋고

    술안주로 먹으러 와도 좋은 것 같네요.

     

    가게에 들어서면 약간 연기가 많은 것 같아

    눈앞이 뿌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환기가 잘 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입구 쪽엔 연기가 좀 보였는데 자리에 앉으니 연기가 많은 지는 잘 모르겠네요.

    입구 쪽만 그런가 봅니다.

     

    프렌치렉과 통삼겹, 목살 등이 있었지만

    역시 같은 고기를 많이 먹으니까 물리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최대한 제로 음료수와 반찬들, 프렌치렉의 소금 간으로 버티다가

    간간이 돼지갈비를 먹어주면 양념 덕분에 더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제가 초딩 입맛이라 맛은 돼지갈비가 무난하게 좋았습니다.

     

    첫 한 입만 따지면 간이 돼 있는 프렌치랙이 더 좋았지만

    여러 번 먹으니 하락 곡선을 띄네요.

     

    하락해도 맛은 있습니다만

    계속 먹기에 좋은 음식은 돼지갈비 같습니다.

     

    원래 갈비를 술안주로 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고기를 쉴 틈 없이 굽다 보니 소주 한 병 밖에 못 마셨네요.

     

    술안주로도 생각해도

    3명이서 3~4인분 갈비를 시켰다고 생각하면 되니 되게 좋아요.

    밥도 무한이니까요.

     

    예전에 첫 월급을 받고

    "내가 쏠 테니 고기 먹을 사람 성대로 와라!"

    해서 다 같이 명륜진사갈비를 먹었었는데 몇 년 만에 다시 모였네요.

     

    2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마음껏 고기를 먹고 싶을 때,

    오랜만에 돼지갈비를 생각날 때

    가면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돈만 많으면 매일 갔을 것 같아요.

    또 가고 싶네요.

     

     

    가게 정보

     

    영업시간:

    11:30 ~ 22:00 (매일)

    *라스트오더 - 21:00 

     

     

    전화번호:

    031-292-9333

     

     

    주소:

    도로명: 서부로 2129-5 1층

    (경기 수원시 장안구)

     

    지번: 율전동 296-46

     

    우편번호: 1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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