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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먹거리

[율전동 맛집] 수원 성대역 횟집, 밑반찬 맛집 <사랑해(海)>

by Richard_Hoon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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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입니다.

 

목차

     

    제 생일 겸 회가 먹고 싶어

    저희 가족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갈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횟집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위치

     

     

    사거리에서

    보영만두 맞은편으로 가시면 우측에 바로 보입니다.

     

    수원 성대쪽은 가게에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고가도로 밑 공용주차장 이용하시는 게 가장 마음이 편합니다.

     

    가게 모습

    사랑해 가게 사진

     

    1층은 테이크 아웃 위주인데

    식사도 가능합니다만

    저희 가족은 2층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계단으로 올라오면 옆 벽에

    큼지막하게 써 있습니다.

     

    사랑해 가게 2층 내부 모습

     

    가게 2층 내부 모습입니다.

    꽤나 넓기도하고 단체로 식사하기에 좋습니다.

     

    사랑해 2층 주방 모습

     

    1층에서 요리하면

    2층으로 올라오는 구조입니다.

     

    2층에서는 추가 정리를 위한

    부엌이 있는 것 같네요

     

    사랑해 상차림 모습

     

    기본 상차림 모습입니다.

    안주를 시키기 전에 알코올은 진리네요.

     

    음식 사진

    사랑해 밑반찬 모습

     

    광어+우럭 한 상 55,000원

     

    단품이 아닌 한 상을 주문하시면

    회 나오기 전에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회무침과 초밥, 멍게와 골뱅이가 나옵니다.

     

    조기나 가오리도 랜덤으로 나오는데

    그날 신선한 재료에 따라 밑반찬이 달라지네요

     

    사랑해 회무침 확대샷
    사랑해 초밥 확대샷
    사랑해 멍게, 골뱅이 확대샷

     

    회 나오기전에

    회무침과 초밥이 애피타이저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랑해 회무침 쌈 모습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쌈이나 상추에 싸 먹으면

    뭔가 더 열심히 먹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사랑해 골뱅이 확대 모습

     

    골뱅이를 살짝 꺼내서

    초장에 찍어먹었습니다.

     

    손가락이 눈에 띄는데

    다친 이유는 다음 포스팅으로 아실 수 있습니다.

    ㅜ.ㅜ

     

    사랑해 광어우럭회 모습

     

    대망의 광어우럭회입니다~

    광어는 좀 더 담백하고 은은한 맛에 쫄깃하다면

    우럭은 보다 기름지고 부드럽습니다만

     

    그냥 초장에 찍어 먹으면

    둘 다 쫄깃쫄깃한 식감만 느껴지네요.

     

    아주 맛있습니다.

     

    사랑해 회 쌈 모습

     

    회에다가 회무침 야채를 얹어

    초장과 쌈장을 찍어먹기도 하고

     

    사랑해 초밥처럼 먹기1
    사랑해 초밥처럼 먹기2

     

    간장 듬뿍하여

    초밥처럼 먹기도 하고

     

    사랑해 회 초장 듬뿍 모습

     

    초장에 듬뿍

    찍어 먹기도 하고

     

    사랑해 회 쌈장 듬뿍 모습

     

    쌈장에 듬뿍

    찍어먹기도 합니다.

     

    사랑해 회 초장 쌈장 반반 모습

     

    초장 쌈장 반반은 덤입니다.

     

    사랑해 소주 맥주 사진

     

    소주, 맥주 5,000원(한 병당)

     

    회에 소주가 빠질 수 없죠.

     

    소주만 먹어도 좋지만

    소맥으로 더 맛있게 먹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랑해 마지막 밑반찬 모습

     

    마지막으로는 1인당 1개의 데마끼(김마끼)와

    조금 넉넉한 고구마튀김이 나옵니다.

     

    데마끼를 순우리말로 바꾸고 싶었는데

    손말이, 김말이 정도라 어색한 이 느낌...

     

    그리고 밑반찬보다 스끼다시가 익숙한 걸 보니

    아직 일식 쪽은 일어가 익숙한 가 봅니다.

     

    분발 해야겠네요.

     

    사랑해 데마끼 확대샷
    사랑해 데마끼 간장 듬뿍 모습

     

    데마끼(김말이) 간장에 듬뿍 담아

    맛있게 먹어줍시다.

     

    사랑해 고구마튀김 확대샷
    사랑해 고구마튀김 간장 듬뿍 모습

     

    고구마튀김도 예외 없이

    맛있게 찍어먹었네요

     

    메뉴판

    사랑해 메뉴판 모습

     

    메뉴판은 벽 쪽에 걸려있어서

    언제든지 볼 수 있어 좋습니다.

     

    후기

     

    55,000원이라는 금액이 싼 편은 아니지만

    회만 30,000원 주고 먹기엔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회무침, 초밥을 포기하기엔 더욱 아쉬움이 커요.

     

    신선하고 두툼한 회랑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더욱 좋고요.

     

    거기에 회무침, 초밥, 멍게에

    가오리, 조기 등 먹어보시면

    저희 가족처럼 한 상만 주문하게 될 겁니다.

     

    전엔 매운탕을 무조건 포장해서

    집에서 뜨근한 국물에 식사도 많이 했는데

     

    너무 자주 가서

    매운탕을 안 먹는 게 당연한 게 돼 버렸어요.

     

    술을 더 먹을 거면

    뜨끈한 국물이 좋은 데 말이죠.

     

    한 달에 한 번 이상 가는 느낌인데

    이번 달은 벌써 2번 가서

    가끔 갈 때 매운탕 시켜 먹어봐야겠습니다.

     

    작년엔 대하도 먹었는데

    9월에 너무 많이 갈지도 모르겠어요.

     

    밑반찬 잘 나오는 곳을 찾으신다면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게 정보

     

    영업시간: 11:00 ~ 22:00

     

    전화번호: 031-296-7708

    *6월부터, 전화해보니 없는 전화로 나오네요.

    다음에 찾아가면 여쭈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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