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소한 일상 62 이차돌_수원 정자동 중심상가 차돌박이 맛집 친구랑 같이 투썸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저녁을 먹으려다보니 갑자기가 고기가 땡겨서 바로 옆에 있는 이차돌 가게를 가게되었습니다. 3명인 저희는 먼저 차돌박이 4인분을 시켰습니다. 150g에 8,900원이면 나쁘지 않은 거겠죠? 차돌삼겹도 있는데 그냥 대패삼겹살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전에는 차돌삼겹이 더 쌌는데 같은 가격이다보니 제 입장에서는 '굳이?' 라는 입장입니다. 최근에 너무 두툼한 고기를 맛봐서 그런가봐요. 기본 상차림 모습입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색감이 바꼈네요. 파무침하고 기본 소스입니다. 달달한 간장느낌하고 매콤한 양념느낌 소스인데 저는 간장느낌이 제 스타일이네요. 소금을 찍어 먹고 싶으신 분들은 셀프바에서 가져와서 드시면 됩니다. 차돌작이 4인분입니다. 한 접시에 2인분씩 인가보네요.. 2022. 7. 1. 옛날곱창_서산 해미읍성 곱창구이&전골 맛집 요즘 비가 많이 내려서 전이 생각나는 하루. 해미읍성에는 전 전문점이 없다. 국밥집은 참 많고 사이드 메뉴로는 많이 봐왔지만 슬픈 현실이다. (비 오는 날에 전에 막걸리를 먹어야 하는데 근처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맛과 국물을 다 챙길 수 있는 곱창을 차선으로 골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도 나왔었죠. 옛날곱창 가게는 해미 우시장 가게와 레시피, 재료를 공유하는 형제 가게입니다. 대체로 해미 우시장은 19시면 마감이라 옛날곱창으로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19시 30분 정도에 와서 늦은 줄 알았는데 다행히 기다리는 사람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우시장은 퇴근하고 먹으러 오면 이미 마감이라 못 먹은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님) 메뉴판입니다. 엄청 심플하네요. 확실히 간단해야 아무 생각 없이 시키는 것 같아.. 2022. 6. 30. 지장수 본가 전주 콩나물국밥_수원 성대역 콩나물 국밥 맛집(+냉면, 돈가스) 수원 성균관대역 근처에는 콩나물국밥집이 있습니다. 충남에서 근무하다 보니 생긴지도 몰랐네요. 아버지께서 추천해주셔서 같이 가봤는데 콩나물국밥 원툴(?)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메뉴들이 많은 걸 보니 분식집 같기도 하고 괜찮아서 소개해드립니다. 자세히 보니 2호점이네요. 1호점은 당수동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먹은 콩나물국밥은 2년 전이었는데 진주 혁신도시에서 친구랑 콩나물국밥에 소주 한 잔씩 했던 게 생각납니다. 가게 내부는 4명 테이블과 2명 테이블해서 대략 40명 정도는 들어올 수 있는 것 같네요. 테이블 간격과의 거리가 멀어서 넓어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20년도에는 메인 메뉴인 콩나물국밥이 4,900원이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리에서 확대에서 찍다보니 약간.. 2022. 6. 29. 목구멍_서산 호수공원 삼겹살&목살 맛집 추천 서산 호수공원에서 술 한잔 하고 싶어서 찾아보니 고기도 두껍고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를 찾았습니다. 가게는 16시~0시까지 영업하네요.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가게 디자인이 딱 인스타 감성을 불러 일으키네요. 좋은 문구(?)도 있고 이쁘게 꾸며져 있어요.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영수증 쌓여있는 건 안 비밀) 술을 좀 마시고 나서 찍어서 흔들렸네요. (들어가자마자 찍는 게 국룰인데;) 180g에 12,000원이면 되게 괜찮은 것 같네요. 저희는 삼겹살 5인분 시켰습니다. 사이드에 4명씩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가운데에 8명(4명씩 2테이블)씩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보이는 대로 반찬 쟁반이 테이블에 들어갈 수 있도록 디자인이 돼 있더군요. 부추무침에 양파소스도 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 2022. 6. 2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