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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노래 추천

밴드온도 - 베텔기우스 [優里(Yuuri) - ベテルギウス Korean.ver]

by Richard_Hoon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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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790YakYKc 

저는 유우리의 베텔기우스 first take 버전을 보고 푹 빠져서

최근 1년간 유우리 노래(레오, 드라이플라워 등)와 베텔기우스 노래 커버 영상을 막 찾아보며 많이 불러봤습니다만

한글 개사버전도 많지는 않았지만 꽤 있더군요.

그중 제가 추천해 드릴 노래는 밴드온도(Band_Ondo) 청슬님의 커버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QV1pdfVHvY 

 

요즘 일본어 노래를 좋아해서 많이 듣는데 저는 한글 개사 버전을 더 좋아합니다.

근데 베텔기우스는 발음이나 분위기 같은 걸 고려해 보면 한글 개사로는 원본(일어)을 따라갈 수 없어서

아쉬워하고 있던 찰나 가장 맘에 드는(?) 버전을 찾게 되었어요.

* 다른 분들도 의역이나 자연스럽게 잘 해주셨는데 저는 이 청슬님 버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몽환스러운 이 노래에 다들 푹 빠졌으면 좋겠네요.

 

가사

가만히 하늘을 지긋이 바라봤을 때
저렇게 빛나는건 별이라고
말해주던 너

묘하게 이렇게 우리 두 사람처럼
가까이 있는걸
알고도 울면서 또 웃으면서 
이어가고 있어

몇십 번 몇백 번 부딪히고 깨지며
몇십 년 몇백 년 오래 전의 그 빛이
별도 별자리도 모두 잊을 때쯤에
우리에게 도착해있어

우리 둘 서로 말야 끌어당기는 하늘 아래
함께 또 빛날 거라 그럴 거라고 약속했었잖아
아득히 멀고도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처럼 우릴 이어주는 마법

때로는 힘에 겨워도 맞잡은 손을 
놓지 말자고
아무리 힘들어도 울지 말자고
약속해 달라고
아득히 멀고도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너에게도 들리게 될 거야
이 노래가

기억을 더듬어보면
다시 또 힘이나
네가 언제까지라도 옆에 
있어주는 건 말야

이렇게 저 별이 빛나는 장면처럼
똑같이 있는 걸
오늘에 울고 또 웃음 지으며
이어가고 있어

몇십 번 몇백 번 부딪히고 깨지며
몇십 년 몇백 년 오래 전의 그 빛이
별도 별자리도 모두 잊을 때쯤에
우리에게 도착해 있어.

우리 둘 서로 말야 끌어당기는 하늘 아래
함께 또 빛날 거라 그럴 거라고 약속했었잖아
아득히 멀고도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처럼 우릴 이어주는 마법

어디까지 
언제까지 빛날 수 있을까
네가 또 불안해지면은 말야 강한 척을 해
괜찮아 네 옆에 언제나 있을게
보이지 않아도 꽉 안을게

우리 둘 서로 말야 끌어당기는 하늘 아래
함께 또 빛날 거라 그럴 거라고 약속했었잖아
아득히 멀고도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처럼 우릴 이어주는 마법

때로는 힘에 겨워도 맞잡은 손을 놓지 말자고
아무리 힘들어도 울지 말자고 약속해 달라고
아득히 멀고도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너에게도 들리게 될 거야
이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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